Hope Stories Bank of Hope Meg Schutte Mar 08, 2021

평소 자신이 사랑하던 일과 과거의 직업을 바탕으로, 중년의 나이에도 창업에 도전한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그들은 언어를 사랑하는 마음이 동기가 되어 성장 소설을 창작하거나, 오래된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사랑해서 관련된 일을 시작하고, 사랑하는 이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틈새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블로그의 연재물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를 통해, 열정을 따르며 진정한 삶을 추구하는 일은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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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물건찾아 다니고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일을 통해 희열을 느낍니다.”

Kim Dittrich

사업주/크리에이티브 디렉터 (Owner/Creative Director)

FOUND&Co.

찾아 다니, 발견하, 가공해서, 새롭게 창조하기.

Kim Dittrich의 사업체 FOUND&Co의 웹사이트에 가면 ‘About’ 페이지에 있는 말입니다. Kim의 모험 정신과 예술가적 기질이 잘 표현되었죠. Connecticut의 Collinsville에 있는 ‘앤티크 온 더 파밍턴(Antiques on the Farmington)’이라는 유명한 골동품 몰에서, Kim은 특이하고 빈티지 스타일로 세심히 큐레이션(curation)한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그 곳에는 50여명의 딜러들이 몇 년째 영업 중이며, Kim도 창의적인 진열 방법으로 그녀의 보물에 새 생명을 불어 넣습니다. Kim은 “엔티크 제품을 사고 팔며 새롭게 홈 데코로 활용되기를 늘 바라 왔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가능성을 보는 뛰어난 안목을 지닌 디자이너로서, 전시 부스의 구성과 배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제 전시 부스가 신중히 계획됐다는 점을 보여 드리는 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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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Co의 부스는 박제코요테 빈티지 양말 스트레쳐 (stretchers), 체크무늬 병부터 새집 가죽으로 마감한 클럽 체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Kim은 벼룩 시장과 이스테이트 세일(estate sales)에서 물품을 찾는 일로 주말을 보냅니다. 그녀의 탐색과 수집 방법은 창의적이죠.“ 로드 트립의 예측 불가능성, 그리고 이 여정이 어디로 향할지 모른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Kim은 토요타 타코마 트럭에 전시 부스로 가져갈 물건을 잔뜩 실어 나릅니다. 물건이 넘칠 경우를 대비해 저장 공간도 준비했습니다. Kim은 낡고 오래되었지만 스토리가 있고 아름답게 녹슨 빈티지 제품을 찾아내는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세일에서 그녀는 물건 정리나 죽음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나의 타임 캡슐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이에요.” Kim이 얘기합니다. “집 전체가 어떤 이의 생애 동안 소중히 여기던 컬렉션으로 가득한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가발이나 의치, 옷, 삶 전체를 아우르는 추억들이요.” 그래서 그녀는 때로 슬프다고 합니다: “저는 그 분들의 보물처럼 소중한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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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낸 물건에 깃든 아름다움을 창출하고, 지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지 않도록 하는 것 저희의 미션입니다.”

Kim은 물건을 찾아 다니거나 전시 부스를 꾸미는 일 외에도, 발견한 물건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일에 몰두합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컨텐츠를 개발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올릴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그녀는 아이템의 금전적 가치 조사와 판매 가격을 결정하는 일은 어렵지만, “궁극적으로 가격은 구매자가 기꺼이 지불하고자 하는 금액으로 맞춰진다”고 말합니다. 또한 Kim은 전자상거래 및 다른 딜러들과 함께 자체 앤티크 조합을 시작하려는 사업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업 수준이지만, 더 향상된 수준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인 성공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전부는 아니죠. 제 사업의 동기는 금전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제 작은 전시 부스를 사랑하고 그 여정 속에서 마주친 멋진 사람들과의 만남도 소중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발견하고 수집한, 멋진 앤티크와 빈티지 물건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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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 Co.오래되어 잊혀진 물건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생명을 불어 넣, 다른 이들도 다시금 이 물품의 가치를 향유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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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쉴 새 없이 글을 써 내려 가는제 모습을 꿈 꿔왔습니다.”

Tom Leibacher

사업주/작가 (Owner/Author)

Tree Streets Entertainment 

Tom Leibacher 의 회사명 ‘Tree Streets Entertainment’는, 그가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는 뉴욕 Briarcliff의 지명을 본딴 것입니다.  이 전원 지역과 그의 목가적인 유년 시절은 Tom이 작년에 발간한 첫번째 책인, ‘가장 귀한 선물(A Gift Most Rare)’의 영감이 됐죠. 처음에 그의 목표는 그저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Tom은 ‘무모한 꿈을 꾸고 간절히 기도하라’는 그의 만트라(mantra)대로, ‘84,000 단어와 34개의 챕터로 구성된 책을 마침내 출간하게’ 됐습니다. 이 성장 소설은 70년대 크리스마스가 배경이며, 7학년 Charlie Riverton과 그의 친구 세 명, 그리고 마을 전체에게 감동을 주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저는 사람들이 고양된 삶과 인생의 풍요로움을 누리기를 바라며, 예수님을 찬양하는 기독교 소설을 씁니다.” 라고 Tom은 말합니다.

그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요? 몇 년 전 추수감사절에, 우연히 ‘첫 계기’가 생겼죠. Tom은 영화 ‘멋진 인생(It’s a Wonderful Life)’ 제작을 다룬 DVD 보너스 섹션을 보면서, Philip Van Doren Stern의 단편소설이 그 영화의 원작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작 소설은 작가가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건낸 단편 소설이었습니다. 바로 그 때, Tom은 그 작가가 했던 것처럼 소설을 써보기로 결심합니다. 다음날 아침, 그는 소설의 플롯(plot)을 구상했습니다. 남은 것은 “이제 실제 글을 써보는 것뿐이었습니다!”

Tom의 성장 소설은 사람들에게 감동주었, 모든 것이 간소하고 간결하던 예삶을 회상하게 했습니다.    

소설을 공식적으로 출간한 경험이 없는 그에게, 소설 쓰기란 팬데믹 시간을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광고업계에서 35년 이상을 일해 온 Tom은, 항상 언어를 다루는 일을 즐거워했습니다. 매일 뉴욕 지하철을 타며 출근하는 길에도, 끊임없이 이야기 거리가 생각났습니다. “슬럼프도 없었고 구상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것도 쉽게 머리 속에서 떠올랐죠. : “일단 인물 설정을 마치면, 인물 간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먼저 주요 인물의 대화부터 시작 하죠. 전체 이야기에 어떻게 기여하게 될지 모르지만, 살아있는 듯한 인물들의 목소리를 받아 적습니다.” 그는 삶의 이 시점에서 “창작의 기쁨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골프도 이것만 못하죠!).“ 그리고 수 년간 근무했던 기업 생활을 마치니, “이제 멋진 해방감을 느낍니다 - 기업적 제한도 없고, 목표를 멈추거나 방해하는 목소리도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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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지역 작가인 Tom에게 책을 가져와 사인을 받습니다:  “저에게 정말 특별한 영광입니다...... 개인적으로 의미 니다.”

‘하느님의 영광 속에 사는 삶을 갈망하며 이것을 소설을 통해 표현하고자한 창작 의도’가 담긴 ‘가장 귀한 선물(A Gift Most Rare)’은 3부작으로 기획된 책입니다. Tom은 지역 밀착 마케팅 (Grass-roots Marketing)을 시도했습니다: 책 사인회, 북 클럽 Zoom 독서회, 지역 서점이나 기프트 샵, 도서관, 교회에 책 가져다 놓기 등이 그의 마케팅 방법입니다. 또한 그는 WVOX의 ‘Chris 목사님과의 대화(Conversations with Father Chris)’ 라디오 쇼에 출연했고 ‘The Author Show’에도 출연하여 청취자들과 즐겁게 대화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독자와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게 되어(그의 첫 번째 소설의 영화 판권 판매가 논의 중입니다) 놀랐고 또한 기뻤습니다. 그는 새로운 인생의 서막을 위해, 창작물에 대해 더 배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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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조차 몰랐던 물건이나 산을 아 주은 즐겁습니다.”

Eileen Moynahan

유산 정리 담당 및 관리자(Estate Organizer and Administrator)

Legacy Estate Organizing

사랑하는 이를 잃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고인이 남긴 일을 처리하는 것은 가족 구성원이나 친구를 더욱 슬프게 합니다. Eileen Moynahan은 바로 이런 일을 돕습니다. 그녀는 Legacy Estate Organizing을 창립해 유언 집행인들의 실제 유산 관리를 돕습니다.  현장 방문과 온라인 작업을 통해 Eileen은 클라이언트들에게 향후 계획을 제시합니다. 또한 돈을 절약하고 변호사 비용을 최소화하며, 스트레스는 줄이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방법도 연구합니다. “분실한 돈 찾기부터 모든 자산에 대한 스프레드시트를 만들고 금융 기관에 청구서한을 작성하는 것까지 모두 도와드릴 수 있어요.” Eileen이 말합니다.  목표는 수혜자들이 받을 자산을 확인하고 이를 보존하며, 추가 재산세나 공과금, 유지 비용의 형태로 발생하는 ‘재산 유출’을 막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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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leen이 수 년 동안 국제 범죄 수사 분석가로 근무하다가 직업을 바꾼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 이런 기술은 금융 정보를 캐내야 할 때 필수적이죠) 간단히 말하면, 대부분의 사업가와 마찬가지로 Eileen은 충족되지 않은 자신의 욕구를 포착했습니다. 더 자세히 얘기하면, 삶을 마무리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직접 배웠기 때문입니다.  2012년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을 때, Eileen은 이들의 지정 유언 집행인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부모님은 수 년 전에 대부분을 이미 정리해 두었지만, 재산을 한데 모아 소유물을 나누고, 주택을 비우고 매도하는 일은 여전히 힘든 일이었습니다. Eileen은 대부분의 서류 작업을 직접 했고, 부동산 변호사에게 법률 질문을 하고 세금 신고를 상의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이 동기가 되어, 그녀는 2016년 정규직을 떠나 1인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유산 처리는 숫자 게임인 동시에 대단히 사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이들의 일을 마무리하는 데 진척이 없어, 슬픔과 죄책감으로 한층 더 큰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Eileen은 이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효율적이면서도 따뜻한 마음 가짐으로 일을 해결합니다. “제 ‘클라이언트’는 고인입니다. 살아 있는 유족이 아니죠. 저는 제가 고인을 위해 일하고, 고인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고, 이들을 기린다고 생각합니다. 알려지지 않은 자산관 관련된 서면 또는 온라인 증거를 근거로 ‘발견물(find)’을 찾게 되면 Eileen은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녀는 일부 가족들이 비싸지도 않은 장신구를 두고 치열하게 싸우지만, 정작 억대 보험금과 관련된 사항은 가벼이 여기는 것을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가족은 생각보다 훨씬 모범적으로 행동합니다 - 감사하게도, 대부분의 유산은 다툼이나 욕심으로 변질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유산 계획(사망 전)과 유산 관리(사망 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그녀는 ’장례식 후:  사랑하는 이의 유산을 관리하는 실용적인 회고록 (After the Funeral: A Practical Memoir for Administering Your Loved One’s Estate)’을 썼습니다. 그녀의 책은 귀중한 조언과 체크리스트, 그리고 그간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과제를 보다 쉽게 해결하도록 도우며, 멋진 유머 감각으로 독자들에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삶과 유산(life-and-legacy) 계획 시스템인 My Life Packet을 판매하고, 월간 e-뉴스레터를 발간하며 컨퍼런스도 참석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Positively Living 팟캐스트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 외에도, Eileen은 온라인 코스 개발과 두 번째 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고객은 입소문을 통해 계속 늘고 있죠. 

Eileen은 유산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나 에너지, 지식을 갖지 못한 사람들을 돕는 데서 큰 보람을 느껴 왔습니다. 그리고 보이지는 않지만, 고인이 보내 주는 ‘칭찬과 격려’도 그녀에게 힘이 됩니다.

“가족들이 마지막을 잘 마무리 했으니 고인도 하늘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빕니다.”라고 Eileen은 말합니다.

Meg Schutte는 뱅크오브호프 블로그의 기고자입니다. 
이 글에서 표현된 견해와 의견이 반드시 뱅크오브호프와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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