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Stories Bank of Hope Meg Schutte Jun 02, 2020

가업을 이어가는것, 꿈에 그리던 미술갤러리를 개관하는 일, 집과 가까워 관리가 쉬운 소매상점 개업 등등, 스몰비즈니스를 어떻게 운영해야하는지에 대한 많은 의견들 속에서 정작 '왜'라는 질문이 묻혀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뱅크오브호프 블로그 시리즈는 실제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일을 사랑하라”는 말이 왜 스몰비즈니스 오너들에게 꼭 필요한 말인지를 공유하겠습니다.

 

“매일매일이 다르다는 사실이 저는 정말 좋습니다."

SAM GAULT - 대표 , Gault Family Companies 

코네티컷주의 웨스트포트시에서Gault Energy라고 적힌 트럭이 돌아다니는 것은 매우 흔한 광경입니다. 지난150년동안 Gault는 Fairfield 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소유 에너지 회사입니다.  35년전 경영학학위를 받은직후 Sam Gault는 가업으로 내려오는 이 산업이 적성에 잘 맞을지 알아보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입사를 하였습니다. “출근 첫날은 뭘 기대해야 하는지조차도 모르고 있었어요.” 이제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5대 사장으로서, Sam의 주요업무는 전반적인 사업전략 수립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1896년 창사이래 사훈인 “당신 먼저 (You First)” 즉 팀원들 모두가 서로와 고객을 돌보는 일을 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회사 문화를 육성해 나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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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을 이어가는것은 Sam Gault에게는 매운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가 말하는 매일의 과제로는 “비즈니스의 예측 불가성”이며, 극한 날씨와 사건등 큰 영향을 미치는 외부변수에 대응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5명의 친척을 포함200여명의 팀원들과 사람 중심의 사업체로서 내부적으로 풀어야할 이슈들도 있습니다. “저는 먼저 모범을 보이며 팀의 의견과 생각을 수용하여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많은 사업들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며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6년 회사는 Gault Family Companies라는 이름아래, Energy & Home Solutions, Stone & Landscape Supplies, Properties & Development의 세가지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Sam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의 기회를 계속 찾아 살피고 있습니다. “저는 사업유지만이 아니라 사업이 번창하는 것에 대해 집중하는 시간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의 아들과 딸이 가업을 이어 받게되냐는 질문에 그는 “둘중 하나라도 동참하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절대 억지로 하는 일은 없을거예요” 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6대에 거쳐 사업이 발전해 나가는 시점에서 그는 “지금 우리가 일궈온 오늘이 오기까지 매우 만족스럽고, 도전이 되며, 재미난 여정이었다”라고 말합니다.

 

“저의 열정은 모든 형태의 예술과 예술이 사람들의 마음을 모으는 그 능력을 향해 있습니다.”

 Marsha Carrington - 대표, Carrington Arts 

로스앤젤레스에서의 30년 생활을 마치고, Marsha Carrington은 그녀의 남편의 고향인 오하이오 샌더스키로 이주하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언제나 무언가를 창조하며 살아왔어요. 장래희망이 예술가가 되는 것이 절대 아니었지만, 그저 그것이 이미 저 자신이었고 저는 그길을 단순히 걸어온것 뿐이에요.” 재개발되어 가는 마을 한 귀퉁이, 그녀의 스튜디오 앞 공간이 보였을때, 그녀는 미술관을 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2015년에 개관한 Carrington Arts는 “예술의 공간. 아티스트들의 공간. 창조적 비젼을 경험하는 공간” 을 제공하는 이념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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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ha Carrington (좌)의 갤러리는 자기표현일 뿐아니라 다른 예술가들이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그녀는 예술이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하고, 느끼고, 영감을 주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갤러리는 저 자신뿐아니라 다른 많은 예술가들이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통로입니다.” 그녀는 지구상에 그리고 지역사회에 이토록 많은 재능과 창의력이 존재한다는 것에 감격하고 놀라워합니다. “저의 갤러리는 그 열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 전시는 주어진 주제에 대한 각각의 예술가들의 해석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깜짝선물과 같습니다. 그녀는 매년 5회의 개인전과 그룹전시회를 열고, 고등학생부터 베테랑에 이르기까지 110명의 넘는 예술가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운영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을때가 있지만, 갤러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녀의 공동체에 큰 기여를 하고있는것을 압니다. 창조적인 분야에서 꾸준히 일해오면서 그녀는 비즈니스의 모험과 업앤다운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위해 일하는것이 너무 자연스러워, 9-to-5 직장에서 일하는 상상을 하기 힘들어요. 지금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는 저는 행복합니다.”

 

“직업이 아니라 저의 삶입니다.” 

Donald Borho - 대표, Wondrous Things 

좋은 물건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바로 1989년 당시 25살 의 Donald Borho가 뉴욕 크로튼에 위치한 Wondrous Things를 구매하게된 이유중 하나이다. 가족이 이끌어가는 선물가게의 주인으로서 그는 “제가 이 일을 선택한것이 아니라 이 일이 저를 선택했습니다. 소질이 있다는것을 알고 즐겼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는 잠깐의 대학생활후 John Charles Ltd라는 소매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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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Borho의 선물가게인 Wondrous Things에는 사람들이 원하는 많은 숨겨진 보물들이 숨어있다.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가장 사랑하는 것은 가게로 인해 만나게된 사람들이고 그들이 다른 사람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별것 아닌것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 선물주기란 매우 중요합니다.” 생일, 공휴일, 결혼, 출산 그리고 죽음까지도 사람들은 선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속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한때 3개의 가게와 18명의 직원을 두었는데,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가능한한 많은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2009년의 경기침체로 가게 2개를 매각하고 지금은 유년기를 보낸Briarcliff 다운타운에서 여동생 Jane과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날드는 그의 가게를 독특하고 숨겨진 보물이 가득한 세상이라고 소개합니다. 가게 구석구석에 특별한 옷, 핸드백, 장난감 그리고 신기한 선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와 그의 여동생이 직접 고른 상품들로, Wondrous Things에서의 쇼핑은 단순 심부름이 아니라 탐험으로 볼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선물을 고르기위한 고객들이 계속 가게를 찾는 이유입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하고 소매업계에 온 많은 변화에 대해 놀라워하며, 그의 목표에 다다르기 까지 아직 많은 일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목표했던 그 시점에 도달하게되면 알려드릴께요.” 현재 시장상황과 닥친 과제들에도 불구하고 그는 낙관적입니다. “저는 이 일을 계속하고 있을것입니다.”

Meg Schutte는 뱅크오브호프 블로그의 기고자입니다. 
이 글에서 표현된 견해와 의견이 반드시 뱅크오브호프와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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